동국대 종학연구소, 제6회 간화선 국제학술대회 개최
7월17일, 미국 UCLA 로이스 홀
동국대 종학연구소(소장 정도 스님)는 7월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국 UCLA 로이스홀에서 ‘선과 현대사회’를 주제로 제6회 간화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UCLA 불교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실존주의와 간화선에 있는 ‘불명료함’을 통한 도덕적 행위(웬디 L.아다멕/ 캘거리대학) △화두 절대주의의 호랑이 길들이기: 의례의 수행과 의례의 경험으로서의 간화 수행과 그 경험(김성은/ 브리티쉬 콜롬비아대학)
△돈오의 기원(덕우 스님/ 스리랑카 페라데니야)
△현대 사회에 간화선 가져오기: 원불교에서 소태산의 간화선 재창조(윤성하/ UCLA)
△현대 한국 비구니의 간화선 수행: 인홍 선사(1908~1997) 그리고 석남사(박포리/ 애리조나주립대학) △21세기 선 불교학 서사의 재구축(앨버트 웰터/ 애리조나대학)
△선은 살아 있고, 건강하다. 그리고 거의 모든 곳에서 살고 있다(스티븐 하인/ 플로리다 국제대학)가 발표된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종합토론과 ‘현대 사회에서의 불교와 선’을 주제로 수불 스님의 기조 강연 및 좌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