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p zone

[법보신문] “이 마음 알지 못하면 눈 못 뜬 채 사는 것과 같다”

등록일 2023-08-03 작성자 종학연구소 조회 198

[법보신문] “이 마음 알지 못하면 눈 못 뜬 채 사는 것과 같다”

 

동국대 명상심리상담학과와 선학과 학생들 등 30여명은 7월11~15일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에서 열린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과 함께하는 간화선 집중수행’에 참가했다. 동국대 종학연구소장 정도 스님과 명상심리상담연구원장 서광 스님, 안국선원 대중들도 함께했다.

이번 정진은 10월 개막하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수불 스님은 법보신문에 이번 집중수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스님은 “오늘날 취업에 실패하고 목숨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가고 있다”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건 눈을 뜬 것과 감은 것의 차이인 만큼 부처님의 제자로서 대중들이 스스로의 길을 반듯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누구나 명상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국제명상엑스포는 국민의 정서·정신적 가치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대법회”라고 강조했다.

종학연구소장 정도 스님도 “외국인을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국민의 마음 평화를 목표로 마련한 만큼 적극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4회 국제명상엑스포는 이번 정진 이후에도 7월25~29일 강원 홍천 행복공장 수련원 ‘빈 숲’에서 ‘무문관 참선수행’, 7~9월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 ‘행복배달명상’, 10월10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K-청소년 명상’, 10월23~27일 경주 및 통도사 일대 ‘걷기순례명상’을 잇달아 진행한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이 마음 알지 못하면 눈 못 뜬 채 사는 것과 같다” < 수행 < 라이프 < 기사본문 - 법보신문 (beopbo.com)